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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공부일지/웅진스타터스부트캠프

유데미스타터스 취업 부트캠프 5기_IT서비스기획 9주차

by 욤뇸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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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현재와 포트폴리오 

코로나 격리가 끝나고 돌아온 스타터스 분위기는 먼저 취업한 사람들이 다수 있어 '불안'과 '침체'가 공존해있었다.
일주일 코로나 방학을 끝내고 돌아온 나는 동기?들을 볼 생각해 기쁨에 차서 활짝 웃으며 들어왔었는데

조금 당황스러웠다. 나 또한 격리기간 동안 걱정이 많았지만, 내가 개선할 수있고 발전시킬 수있는 부분이 있으면 하면되는거고,
당장 취업이 안되면 그 회사가 요구하는 자리와 나의 역량이 맞지 않나보다 생각하련다.

그간 깨달은 '서비스기획자'직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개발과 디자인만 안다고 다 할 수있는 직무가 절대적으로 아니란 것이다. 하지만 개발과 디자인을 안다면 업무를 할때 소통하기 좋다는 것은 확실하다.

💡오히려 필요한 역량은 기업의 서비스가 어떤 수익구조를 가지고 가야 좋은지 보고, 정책을 세울 수있는 능력이다. 또한 데이터를 보고 테이블과 테이블을 연결지어 어떤 서비스를 구상할 수있는지 생각할 수있다면 그림만 그리는 기획자 보다는 훨씬 매력적이라는 이야기를 체감할 수있었다.

포트폴리오는 나를 설득시키는 기획서라고 생각한다. 현재 내가 가진 강점과 배웠던것들을 토대로 '매력적인 신입'으로 보일 수있도록 기획서를 작성하고 있다. 스트레스받지만 해야지뭐 란 생각뿐이다. (T인척하기)

 

📝프로젝트에 대한 고찰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에듀테크'라고 이전에 언급한 적이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 아이데이션을 던졌는데 '라이어게임'을 활용한 문해력향상 게임을 생각해냈다.(내탓이오)

문제정의는 명확하다. '청소년의 문해력 부족문제'
'심심한 사과' -> 얼마나 심심하면 사과를 합니까? 의 기사에서도 알 수있듯,
코로나 상황이 이어지면서 아동들의 문해력에 큰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문해력을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어휘력이 부족해 교과학습에서도 문제가 생기는 아이들의 문제점을 다룬 기사가 굉장히 많다. 
EBS에서도 이 주제로 영상을 기획해 큰상을 받았다.

타겟
타겟은 초등학교 고학년~예비중1학년으로 잡았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읽고 쓰기 위주의 공부와 책읽기가 중요하다면, 고학년부터는 문해력이 중요한 시기라는 기사와 초등학교 주간학습안내표와 커리큘럼을 참고했다. 

그러나, 계속 회의를 할 수록 에듀인지 게임인지 햇갈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깊이 들어갈 수록 유저(학부모와 아이) 입장에서 재미요소와 학습요소를 함께 가져가야 한다는 점이 너무 어려웠다. 이게 바로 에듀테크의 본질적 어려움인듯하다.
유저들의 니즈가 서로 상충되는 에듀테크!

이때문에 초반엔 수익구조를 생각해 B2G를 생각했는데 과연 선생님이 결제를 해서 이 서비스를 구매할까?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했을때, 결제를 유도하기에 매력적이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고, 처음 그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때문에 ----게임기획이 되어버림 ... 크래프톤 사랑합니다.❤️‍🔥  

아트시그널 프로젝트 때도 느꼈던 것이지만 MVP를 생각할 때 꿀팁!
무엇을 생각할 땐 손바닥을 들고🤚  이걸 지워도 말이되는지 안되는지를 보고 판단하는 방법!
매 서비스를 기획할때 생각해야겠다.

이번 주말과제로 나는 회원가입, 로그인, 내프로필과 관련한 IA 및 기능명세서를 짜기로했는데 ! 
어느 곳에서나 필요한 부분을 맡게 되어서 너무 설렌다. 내 포트폴리오에 가져갈 수있는 부분이니까

📰아티클에 대해서 

매출과 영업 이익에 대한 공부 필요하다.

https://m.mk.co.kr/news/stock/10749633

 

수익성 악화된 유니콘 기업들 - 매일경제

야놀자·비바리퍼블리카 등 5개사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7% 감소

www.mk.co.kr


🫠멘토님과 미팅_크래프톤 

6.1(목)에는 멘토님과 첫 미팅을 가질 수있었는데! '크래프톤'에 초대해 주셔서 역삼에 있는 크래프톤 사무실에 방문했다.
사실 크래프톤은 게임과 판교사옥만 알고 있었는데 역삼에도 있었다니..!
멘토님은 AI신사업과 관련해 크래프톤에 오게 되었다고하셨는데 게임업계의 AI활용이 흥미로워
서치해보니 게임개발에 인공지능(AI)를 참여시키고 있다는 기사가 등장한다.
게임 개발시 이용하는 캐릭터를 AI로 생성하면서 기존의 원화가들이 대체된다는 내용은 예상했으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유저들이 과몰입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AI친구를 대상으로 한 성적대상화도 일어날 수 있다"며 '윤리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기사가 있어 충격적이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5058732

 

AI, 게임산업 판도 바꿀까…"게임사 간 격차, AI 윤리 고려해야"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게임 개발 과정에 인공지능(AI) 도입이 이뤄지면서 업계 혁신에도 속도가 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게임 제작 효율 개선은 물론 버츄얼 프렌드 등 새로운 분야 개척

www.news1.kr

멘토님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

 

하지만 8배율은 못참지!
1,000kcal가 확실히 넘어보이는식단
축하해요..ㅋ

😺 멘토님의 조언
- 커머스 도메인이 사람을 가장 많이 뽑는다. 
- 비지니스 지식은 일을 하면서 배우는게 가장 좋다. 
- 개발자와 PM은 보는 관점이 다르다. 
- 나의 경우는 식품이란강점으로 영양제회사 같은 곳 추천
- 컨텐츠 기획으로 업무를 시작하는건 마케팅 쪽에 가깝지만, 서비스기획자로 신입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이 없기
때문에 일을 먼저 시작하고 전환해 가는 쪽은 좋은방법이라 생각하며 실제로 MD에 이해도가 높은 분들이 이직하면서 PM올 간 사례가 많다. --> 결국 내가 있는 곳에서 성과를 잘 내는 것이 좋다. 
- 중소기업의 경우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으로 정부지원을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메리트있는 자격증이다. 

⭐멘토링 강연 [PM으로서 내 강점찾기]

#김한솔 멘토님
이번 스타터스 교육 내에서 봤을때 나의 역량과 강점이 있다면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
교육기간 외에도 내 삶에서 찾을 수있는 근거가 있다면 떠올려보면 좋다고 하셨다. 
포트폴리오를 쓸때 큰 도움이 될것같아 유익한 멘토링 수업이었다. (괄호)로 내 역량을 점검해봄

[Product execution]
피쳐 정의 (아트시그널, 벤치마킹을 통해 실행가능한 형태로 정리함)
→ 요구사항으로 수집해서 기능정의하고 실행가능한 형태로 정리하는 능력
제품구현 능력 (완전하진 않지만, 화면설계와 IA를 했다는것만을 인정)
제품품질 : 필요한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있도록 기술/기능/사업적 이슈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해결해 내는 능력 (아트시그널에서 해결할수없는 것들에대해 고민해봄)
[Customer insight]
데이터 활용 (데스크리서치)
→ 실행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사업적 목표에 기여할 수있어야함
Voc이해 (신진작가 명확히 규정하고 유저리서치 들어감)
→ VOC가 여러가지인데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유저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능력
UX디자인 (사용성 개선이라 한다면, 이전 회사에서 하반기탭의 우선 위치 변경 개선 요청함)
[Product strategy]
사업 성과 주도 3
→ 조직이 가진 전략적 목표와 프로덕트의 기능을 연결하고 팀에 전달하는 능력
제품 비전과 로드맵 (프로젝트가 언제까지 이뤄져야하는지 큼직한 계획을 세움)
→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는 능력이 중요함(로드맵은 수시로 수정)
전략적 임팩트 3
→ 전체적으로 팀과 회사의 사업전략을 이해하기 여러가지 성과 중에 어떤것에 우선해 집중할때 입팩트를 낼 수있는지
[Influencing people]
이해관계자 관리 (현업에서 이해관계자의 성향과 니즈를 미리 준비해 갔던 경험)
→ 이해관계자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결정에 반영하는 능력
팀 리더쉽 (현업에서 팀원들의 현재 업무를 고려해 업무를 나눔)
→ 프로덕트 리더의 자리로 갔을 때 티뭔들이 성공적으로 구현함과 동시에 자신의 커리어 모교를이룰 수있도록 멘토링하는 능력
상사 다루기(팀원들이 모두 사용하는 공용문서를 구글독스로 사용하도록 설득함)팀과 조직의 전략적방향이 원활하도록 돕기→ 조직 내의 시니어들로 하여금 PM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유의미한 사업적 성과를 내고

*출처: Reforge pm을 교육하는데 특화된 곳

❓❔⁉️ QnA 그밖에 멘토님이 대답해주신 내용들

  1. 스타트업에서 강점?
  • 알아서 잘하는게 가장 중요함(방치될 경우가 많음) -일을 찾아내는 능력이 중요함
  • 지속적으로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사람들에게 가서 어떻게 뽑아내는지 배우는게 가장 좋다.

2. 데이터분석 할때 어떤 툴을 사용하는지? 

  • SQL은 깊이 안파고들어도 기본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  일하는 속도가 빨라짐
  • 분석할때 툴이라면 R, 파이썬 둘다 좋지만
    나혼자 할때는 R이 좋지만 개발자와 협업을 해야한다면 파이썬을 추천할만한다.
  • 가장 중요한것은 그 회사에서 쓰는 툴을 해야 하지만 GA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다.
    어떤 회사나 GA를 안쓰는 회사는 없기 때문이다.

3. 회사에서 신입에게 기대하는것?

  • 구체적인 스킬에 대해 기대하는 것은 없다.
    그러나, 제품을 사용자에 가깝게 볼 수있는 시선을 보는 사람이였으면 한다.
  • 사고를 안치는 것이지만 적극적으로 일을 벌리는 것 → 질문을 많이 하는게 좋다.

4. 커머스 도메인에서의 기획자 강점은?

  • 커머스의 경우는 admin 로직이 굉장히 주요한 서비스이므로,
    복잡한 로직을 생각하고 다른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 admin의 경우는 디자이너를 안붙여주기 때문에 복잡하더라도 일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배치해야 더 일하기 쉬울지 고민하면 좋다.

5. 서비스기획자를 시작하신 이유가 있나요?

  • 문과생이 it쪽으로 일할 수있는 방법이 PM이라 시작하게 되심

 


 

4L : 학습한 내용의 생각/경험을 회고하는 템플릿 


1. 이번주 수업에서 좋았던 점은? (Liked)
멘토님 강연과 다른 멘토님과의 만남에서 시장에서 바라보는 서비스기획자에 대해 조금더 알 수있는 시간이 유익했다.
내가 키워야 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기간이어서 좋았다. 현재는 SQL과 태블로를 다지고있어서 더좋다. 
서비스의 MVP를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할 수있어서 좋았다. 

2. 이번주에 새롭게 배운 점은? (Learned)
나에 대해 SWOT 분석을 해야겠다는 점. 내가 모르는게 많다는 걸 이번주에 또 새롭게 배운다. 
그래도 태블로 강의를 들으면서 놀라운세계에 입문하고 있어 뿌듯하다. 
아직까지 서비스를기획하는데 햇갈리는 부분을 강의를 통해 보충해야겠다.
서비스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빠르게 취업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 '현실'을 배운듯하다.

3. 배운 것에 관해서 내가 부족했던 부분은? (Lacked)
기업의 수익화 방향에 대해 알려면 많은 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수익구조에 대한 서비스분석을 공부해야겠다. 
다른 산업군이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아티클을 통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야겠다. 도메인이 달라도 수익화를 하는 방향에 있어 참고할만 하니까!
                                                                        
4. 앞으로 뭘 더 하면 좋을까? (Longed for)
나태해지고있는데, 정신좀 차리고 이 기간내에 내가 가져갈 수있는 부분에 대해서 모두 가져갔으면 좋겠다.
내가 배워갈 수있는 유일한 기간이라는거 인지하고있기 때문이다. 직장에 들어간 순간 자기계발 시간은 사치고, 상사에게 무언가를 배울 수있다는 것 또한 사치라는것을 알고있기 때문이다. 
취업해서 혼자 울지 않도록...! 미리 공부해두자.

 

* 유데미 큐레이션 바로가기 : https://bit.ly/3ZpMIP7
* STARTERS 취업 부트캠프 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udemy-wjtb
본 후기는 유데미-웅진씽크빅 취업 부트캠프 5기 IT 서비스기획 학습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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